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달 28일 건설기술인회관 KOCEA홀에서 ‘예비 건설엔지니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건술기술인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 이하 협회)는 지난 달 28일 건설기술인회관 KOCEA홀에서 ‘예비 건설엔지니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총 603명의 신청자 가운데 최종 200명이 선정돼 1인당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전국 56개 신청학교 중 최종 4개교가 선정돼 학교당 500만원을 지급받는다.
고등학교 부문의 경우 △해외건설 및 플랜트 △공간정보 및 드론 △건축·토목, 철도·SOC 등 건설기술 주요 분야를 균형 있게 반영하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철도고등학교 4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박종면 회장이 연봉 전액을 후배 건설기술인의 성장 재원으로 쾌척한 뜻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건설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박종면 회장은 “선배 엔지니어로서 후배들에게 작은 격려라도 전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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