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항공, 12월 17일 출범…이사회 합병 승인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3일 17시 27분


지난달  7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2026.4.7 ⓒ 뉴스1
지난달 7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항공기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2026.4.7 ⓒ 뉴스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를 합병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2월 17일부터 ‘통합 대한항공’으로 출범한다. 14일 계약이 체결되면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에 즉시 합병 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두 회사가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한 이후 5년 6개월 만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 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8월경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할 계획이다.

두 회사 주식의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라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주식이 합병되면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1017억 원 증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