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폐비닐을 재활용해 생산한 비닐봉투 20만 장을 확보해 백화점과 아웃렛에서 사용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2024년 6월 HD현대오일뱅크와 공동 개발한 폐비닐 자원 순환 프로세스 ‘비닐 투 비닐’을 운영 중이다. 현대백화점이 각 점포에서 발생한 비닐을 1t 단위로 압축해 HD현대오일뱅크에 전달하면, HD현대오일뱅크는 이를 열분해한 뒤 새 비닐봉투로 제작해 돌려보낸다. 현대백화점은 이 프로세스를 통해 비축해둔 100L 비닐봉투 20만 장을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아웃렛 6개 점포에 배포했다. 이는 해당 점포가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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