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연싱, 오는 25일 정식 오픈…K-뷰티 파트너들과 ‘인바운드 2.0’ 준비 본격화

  • 동아경제

AI 진단·화상상담 기반 ‘패키지 표준’으로 신뢰·결제·운영 통합 모델 가동

사진제공=화연싱(花颜行)
사진제공=화연싱(花颜行)
중국 20~40대 여성 대상 K-뷰티·의료·여행 올인원 플랫폼 화연싱(花颜行)이 오는 25일 정식 오픈한다.

화연싱은 오픈을 앞두고 리엔장·아이디·원진 등 피부·성형 병원과 정샘물·히나프·순수 등 강남 헤어메이크업샵, 5성급 호텔 및 유통·기술 파트너 등 한국 K-뷰티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 중국 인바운드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표준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오픈과 동시에 ‘AI 진단-화상상담-패키지 추천’을 표준 동선으로 운영해, 중국 고객의 결제 직전 불안(언어·정보 비대칭·후기 신뢰·사후 케어 우려)을 구조적으로 낮추는 ‘K-뷰티 인바운드 2.0’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화연싱은 이를 위한 공식 점검 자리로 지난 4일 서울 강남 슈피겐홀에서 ‘제1회 화연싱 K-뷰티 인텔리전스 서밋’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한·중 미디어 및 공공·산업 관계자와 의료·뷰티·호텔·코스메틱·기술 파트너가 참석해 서비스 운영 표준과 실행 로드맵을 공유했다.

화연싱 개발사 ㈜오아이 오석환 대표는 “AI가 고객의 검색과 추천 통로를 빠르게 장악하고, 글로벌 결제·정책 환경까지 급변하는 상황에서 K-뷰티 산업이 파편화된 채널과 불투명한 중개 구조에 머물면 경쟁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해법은 단순한 광고 강화가 아니라, 신뢰·결제·운영을 통합하는 표준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화연싱(花颜行)
사진제공=화연싱(花颜行)
화연싱은 정식 오픈 이후 중국 고객이 SNS(샤오홍슈·더우인·위챗 등)에서 정보를 탐색하고 유입된 뒤, 전문가 콘텐츠로 신뢰를 확보하고 AI 진단을 거쳐 상담·예약·결제로 이어지며, 방한 이후에는 호텔·코스메틱·맛집·쇼핑·관광까지 연결되는 전 과정을 ‘원스톱 OS’로 제공한다. 실이용·결제 기반 후기·랭킹 체계를 주축으로 삼아 후기 신뢰 문제를 줄이고, 파트너 서비스 품질과 운영이 자연스럽게 상위 노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화연싱은 오픈 이후 중국에서 수요가 높은 코스메틱 공급망도 강화한다. 리셀가 과열·가품 이슈가 빈번한 품목을 중심으로 독점 계약과 물류·유통 라인을 구축해 정품을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하고, ‘구매-리워드-재방문’ 구조를 통해 고객 락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K-스타 기반 VIP 팬미팅·패키지 전략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의료·뷰티·헤어메이크업·호텔·쇼핑을 결합한 ‘VIP 방한 패키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석환 대표는 “오는 25일 정식 오픈과 함께 화연싱은 화상상담·AI 진단·패키지 추천을 표준화하고, 신뢰·결제·운영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K-뷰티 인바운드 시장의 다음 판을 열겠다”며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중국 고객이 가장 좋은 서비스를 가장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식 경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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