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식순 KS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학교 상록문화재단과 ROTC장학재단에 각 5000만 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농생대) 77학번인 박 회장은 농생대 동창회장과 상록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 장학지원을 해오고 있다. 상록문화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은 서울대 재학생은 물론 고교생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 회장은 “장학은 한 번의 도움이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해 주는 일이다. 매년 꾸준히 이어갈 때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또 박 회장은 서울대 ROTC 19기로, 2022년 제21대 ROTC중앙회장에 이어 현재 ROTC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특히 미래 리더 인재의 조기 육성을 위해 주니어 ROTC(고교생) 장학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박 회장은 “우수 인재들이 ROTC에 도전해 훌륭한 장교로 성장하길 바란다. 실질적인 장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록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서울대 농생대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과 혁신 연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ROTC장학재단은 그에 앞서 1월 미국 대학 리더십 연수 후보생 114명에게 총 1억 5,2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KS그룹은 친환경 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KS벽지·제일벽지·코스모스벽지·did벽지·비맥스)와 자동차 강판 가공업체 케이엔피이노텍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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