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청정원 올리고당, 사과올리고당, 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총 8SKU)과 청정원 물엿(총 3SKU) 등 소비자용 제품의 가격을 일괄 5%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기업 간 거래용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생활 물가와 직결된 기초 식품 원재료 시장 전반에 대한 담합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3개 설탕 제조·판매 사업자가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의 인상 시기와 폭 등을 합의한 사실을 포착해 과징금 총 4083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전분당에 대해서도 담합 의혹을 포착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8일 세종시 모처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회에서 “최근 설탕, 돼지고기, 밀가루 외에 전분당에 대해서도 혐의를 포착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전분당은 옥수수 전분과 물엿, 올리고당, 과당 등을 말하며 음료, 과자, 유제품 등 많은 가공식품의 원료로 쓰인다. 위법성이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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