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커머스, 메타와 손잡고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광고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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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트리즈커머스
사진제공=트리즈커머스
인플루언서 기반 커머스 기업 트리즈커머스(이하 트리즈)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Meta)와 손잡고 국내 마케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트리즈는 메타의 파트너십 광고(Partnership Ads, 이하 PA)를 중심으로 한 신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크리에이터 중심의 퍼포먼스 마케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트리즈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메타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의 일회성 협찬이나 공동구매 방식에서 탈피해,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는 콘텐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사용한 후 제작한 진정성 있는 릴스(Reels) 콘텐츠를 브랜드의 공식 광고 소재로 활용(Boosting)함으로써, 기존 팔로워를 넘어선 광범위한 잠재 고객층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이러한 방식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는다. 브랜드는 소비자 반응이 검증된 콘텐츠를 통해 구매 전환율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인플루언서는 광고 집행을 통한 도달 범위 확대로 신규 팬덤을 확보할 기회를 얻는다. 단순 노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 기여도를 높이는 고효율 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수익 구조 측면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트리즈는 콘텐츠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수수료(Revenue Share) 시스템을 도입하여, 크리에이터가 단순 모델을 넘어 브랜드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트리즈 관계자는 “이번 PA 모델은 팔로워 수보다 콘텐츠 제작 역량과 구매 전환 이해도가 높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구조”라며, “특히 다크 포스트(Dark Post) 기능을 활용하면 인플루언서의 개인 피드에는 게시물을 남기지 않고도 광고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어, 피드 톤앤매너를 중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트리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도와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콘텐츠 역량을 결합하여, 차세대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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