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NH농협생명 제공
NH농협생명이 보험계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등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금액을 안내하고 지급 신청 시 즉시 지급하는 활동이다. 신청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고객센터, 영업점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 확인 후 즉시 지급된다.
특히 NH농협생명 모바일앱 접속 시 팝업으로 미수령 보험금 현황을 확인하고 바로 청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령 소비자를 위해 ‘큰글씨 모드’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생명보험협회가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 서비스’와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휴면예금찾아줌 서비스’를 통해서도 휴면보험금을 조회하고 청구할 수 있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의 만기 또는 실효 이후 소멸시효가 지났음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나 보험금을 의미한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금액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 이후 고객이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한다. 또한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약관에서 정한 지급 요건이 충족됐음에도 고객이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을 뜻한다.
NH농협생명은 휴면보험금 및 각종 미수령 보험금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장 발송과 전화 안내, 거래 시 안내 시스템 활용, 소액 휴면보험금 자동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의 잠들어 있는 재산을 적극적으로 찾아줄 계획이다.
최근 NH농협생명은 공식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농협생명은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를 높이고 ‘사랑받는 평생보험’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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