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개통 수혜… 청라 인프라까지 누리는 영종 프리미엄 단지

  • 동아일보

디에트르 라 메르 Ⅰ

최근 인천 송도 아파트 시장에서 신고가가 속출하는 가운데 ‘디에트르’ 브랜드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확인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디에트르 시그니처뷰’ 전용 114㎡가 지난달 14억7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고 전용 84㎡ 역시 12억 원 돌파를 앞둘 정도로 상승 속도가 빠르다.

송도 디에트르 시그니처뷰는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들에 비해 거래 가격에서 우위를 보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인접한 3개 단지 가운데 디에트르의 준공 시기가 가장 오래됐음에도 12월 10일 기준 최신 실거래가와 네이버부동산 호가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송도 디에트르 시그니처뷰 전용 84㎡는 지난달 11억9000만 원에 거래됐고 네이버 부동산 호가 역시 평균 12억3000만 원으로 3개 단지 중 가장 높은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에서도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의 대장 단지 형성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송도가 국제도시 기반을 바탕으로 고급 주거지로 성장했듯 영종 역시 제3연륙교 개통, 글로벌 학군 조성, 산업·생활 인프라 확장 등 핵심 성장 동력이 이미 가시화된 상태다.

제3연륙교 개통 시 청라까지 7분대… 완성형 인프라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제3연륙교 진입부와 직선거리 1.5㎞ 내에 위치해 개통 수혜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곳이다. 단지에서 대교 진입부까지는 차량 약 2분, 단지에서 교량을 건너 남청라 입체교차로까지는 약 7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량 개통 시 청라 커넬웨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등 대규모 쇼핑·문화시설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주거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영종 중산동 중심 상업지와 인접해 마트·카페·음식점·병원 등이 밀집한 완성도 높은 도보권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중산동 중심 상권에는 영종 최대 학원가가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이에 더해 연륙교 개통 후에는 청라 학원가 접근성도 높아진다.

도보권 초·중·고 및 인천하늘고·인천국제고 인접

영종에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인천하늘고와 국제계열 공립 특목고인 인천국제고가 위치해 초·중·고부터 특목·자사고까지 단일 생활권 내 명문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인천하늘고는 지역인재 전형을 운영 중에 있어 영종 지역 거주 시 입학에 이점을 갖는다. 2028년 영종에 개교 예정인 위컴애비 국제학교까지 더해지면 영종은 글로벌 교육 환경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도보권에는 중산초·중·고, 인천달빛초(내년 3월 예정)가 위치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중산중은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어 학부모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부동산플랫폼 ‘리치고’에 따르면 중산중의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은 17.6%로 매우 높다.

가구 및 단지 설계까지, 영종 대표 프리미엄 단지

최고 49층, 총 1009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전용 84·104·113㎡ 중대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에서 오션뷰 조망이 가능하며 조망 및 채광의 극대화를 위해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통창 및 유리 난간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디에트르 브랜드의 대표 특장점인 ‘광폭거실’ 설계와 타사 대비 여유로운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고 2.35m 천장고 설계로 내부 공간감을 한층 강화했다.

단지 설계 역시 프리미엄 단지로서의 경쟁력이 돋보인다. 영종도 내에서도 최대 수준인 가구당 약 1.9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사우나, 유아풀과 온수풀까지 갖춘 3레인 실내수영장, 스크린골프 3실 포함 골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석가산, 물놀이터 등이 예정된 단지 조경 역시 눈에 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디에트르 라 메르 Ⅰ은 2029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원에 이달 중 마련될 예정이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송도 디에트르 시그니처뷰#청라#인천#영종도#오션뷰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