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싱가포르 ‘GovWare 2025’ 참가… ASM·CTI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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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IP, ASM 솔루션으로 한국 사이버 보안 기술력 선보일 예정
GovWare 2025에 참석하는 AI스페라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AI스페라(대표 강병탁)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Sands Exp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컨퍼런스 ‘GovWar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AI스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 플랫폼 Criminal IP를 선보이며 공격 표면 관리(ASM)와 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야의 혁신적인 보안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Criminal IP는 AI 기반 탐지 기술과 OSINT 기반 데이터 수집 역량을 결합한 보안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ASM과 CTI를 통합해 조직 외부의 노출 자산을 탐지하고, 실제 공격 벡터와 연계된 위협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GovWare 2025에는 AI스페라 강병탁 대표와 글로벌 매니지먼트팀이 직접 참석해 해외 고객과 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교류하며 ▲실제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 ▲플랫폼 활용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시스코, 포티넷, 팔로알토 등 기존 파트너사와는 공격 표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의 실전 적용과 선제적 보안 운영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AI스페라는 J30 부스에서 참관객과의 만남을 위한 온사이트 미팅 신청을 진행하며, 크리미널 IP 홈페이지 내 리소스 허브(Knowledge Hub)를 통한 사전 미팅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 주최 측에서 마련한 여권 이벤트 및 다양한 기념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AI스페라 강병탁 대표는 “GovWare는 아시아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Criminal IP의 혁신 기술을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한국 보안 기술의 위상을 증명하고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AI스페라는 자사 솔루션인 Criminal IP ASM과 TI를 기반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코, 테너블, 스노우플레이크 등 4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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