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음식물처리기 ‘그래비티W’ 홈쇼핑 판매

린클 그래비티W.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14일 오후 9시 45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신제품 ‘그래비티W’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65분간 진행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가격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고 한다.

방송 중에는 최대 47% 할인과 일시불 결제 시 9만 원 추가 할인, 국민·신한·삼성카드 사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이있으며 방송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 정품 필터 1개를 증정한다고 한다. ‘최유라쇼’ 전용 적립금 5%도 추가제공 된다.

린클 그래비티W는 특허받은 미생물 발효 기술을 적용해 음식물을 24시간 이내 자연 분해하며 분해 후 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린클 측은 한식 식단 특성에 맞춰 자체 개발한 미생물을 적용해 맵고 짠 음식물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위생 관리를 위해 4단계 UV-C 살균 탈취 필터와 활성탄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IoT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원격 제어, 음식물 투입량 및 사용 패턴 기록·분석이 가능하다.

린클은 최근 ‘2025 한국의 소비자대상’ 4년 연속 수상,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제조사 비앤테크는 “이번 방송을 통해 그래비티W의 기술적 특징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