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 브랜드 더셀랩이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주성분으로 한 신제품 ‘펜타스템 셀에센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펜타스템 셀에센스’는 줄기세포 배양액과 함께 PDRN, 히알루론산, 비타민C, 글루타치온 등 실제 피부과 시술에서 사용되는 다섯 가지 성분을 한 병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 ‘펜타스템’의 ‘펜타’는 이 5가지 주사성분을 의미한다.
더셀랩 관계자는 “우리는 화장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브랜드”라며 “줄기세포 기술 및 피부과의 전문성을 제품에 담았다”고 밝혔다.
제품에는 더셀랩만의 특허 성분 ‘Cell-Tone®’도 함유됐다. 고·저분자 히알루론산, 7종 펩타이드, β-sitosterol 등이 복합 배합돼,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탄력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는 설명이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더셀 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줄기세포 시술 후 지속적인 피부 케어가 중요하다는 환자들의 요구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의료 현장에서 쓰이던 유효 성분을 화장품으로 구현하고자 했다”면서 “지난달부터 한 달간 임상기관을 통해 9개 항목에 대한 유효성 평가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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