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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 경희궁자이2단지 31.5억원 ‘최고가’ 터졌다…서울 매수세 16주째 ‘상승’
뉴스1
입력
2024-05-31 11:11
2024년 5월 3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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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들. 2024.5.9/뉴스1 ⓒ News1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기지개를 켜면서 주요 대단지를 중심으로 ‘최고가’ 거래가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넷째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4.3으로 전주(93.5) 대비 0.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월 둘째 주(12일 기준)를 시작으로 16주 연속 상승세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지역별로는 이번 주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94.6으로 지난주(94.1) 대비 0.5p, 강북지역은 94로 전주(93)보다 1.0p 각각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 등이 속한 ‘도심권’은 96.2로 전주(94.1) 대비 2.1p 상승했다.
실제 서울시 종로구 홍파동의 경희궁자이2단지(1148가구) 138제곱(전용 41.98평)은 지난 23일 직전거래가 대비 5000만 원 오른 31억 5000만 원(2층)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 거래를 갈아치웠다. 현재 시장에 나온 같은 평형대 매물은 35억 원이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은 93.3으로 한 주 전(92.1)보다 1.2p, 마포·은평·서대문 등이 포함된 ‘서북권’은 95로 전주(94.9) 대비 0.1p 각각 올랐다.
강남에서는 강남 3구가(강남·서초·송파구) 속한 ‘동남권’이 지난주 94.6에서 이번 주 95.6으로 1.0p, 영등포·양천·강서구가 속한 ‘서남권’은 93.6에서 93.9로 0.3p 각각 올랐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1로 전주(90.8) 대비 0.3p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92.1에서 92.7로 0.6p, 지방은 89.7에서 89.6으로 0.1p 각각 상승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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