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발굴할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 열린다

[DA 스페셜] 테일러메이드
내달 14일 ‘드림챌린지’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4와 함께하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오는 6월 14일 포천힐스CC에서 막을 올린다. 테일러메이드가 개최하는 드림챌린지는 우리나라 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선수 발굴과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배출 등 후원을 목적으로 한다. 1위 선수에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주어져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 대회에는 총 120명의 여자 골프 유망주가 출전한다. 참가 자격은 핸디캡 3.0 이하의 14세 이상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로 2024년 현재 대한골프협회 전문 선수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올 시즌 KLPGA 투어 루키 임지유는 아마추어 시절 테일러메이드 제1회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고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유망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회는 4인 1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테일러메이드 2024 All New TP5x 골프볼 1더즌, 모자, 장갑,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4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또 팀 테일러메이드 소속으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 특전이 주어진다. 300만 원 상당(총 10pcs)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경기복도 제공돼 본선 출전 시 대회 복장을 지원한다.

대회 2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 세트(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각 1개)와 테일러메이드 TP5·TP5x볼 24더즌, 10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3위에게는 테일러메이드 TP5·TP5x 볼 24더즌과 50만 원 상당의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상품권을 제공한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이사는 “테일러메이드 제3회 드림챌린지가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장에서 나아가 한국 여자 골프 미래를 위해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