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연합자산관리, 최대 5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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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자산관리가 최대 5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합자산관리는 3년물 1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SK증권, 한국투자증권, 부국증권이다.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3일 발행한다.

연합자산관리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연합자산관리는 부실채권 투자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로 8개 은행이 공동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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