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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폭 하락 추세”
뉴시스
입력
2024-05-14 11:06
2024년 5월 14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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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와 소통 강화할 것"
ⓒ뉴시스
최근 가공식품·외식물가 상승폭이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향후 식품·외식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14일 통계청 소비자물가조사에 따르면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상승폭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지속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코코아두·과일농축액·올리브유 등의 경우 최근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높아지기도 했다.
소비자물가의 경우 2022년 7월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하며 고점을 찍었지만 올해 2월 3.1%, 3월 3.1%, 4월 2.9% 등 시간이 흐를 수록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가공식품도 2022년 12월 10.0%로 고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1.6% 수준으로 낮아졌다. 외식물가는 2022년 9.0%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올해 들어 3%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이후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인상, 배달앱 수수료 부담 등으로 인해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이 누적되며 외식 물가는 아직까지 높은 수준이지만 완만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는 향후 기업 원가 부담 및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가공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도입·연장 등을 검토하고, 중소 식품·외식기업의 식재료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원료매입자금도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업의 경우 올해부터 신규로 적용하고 있는 고용허가제(E-9) 외국인 근로자를 신속하게 현장에 배치해 인력난 해소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품·외식 물가는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만큼 정부는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가 낮은 수준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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