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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주담대 작년 11조 급증…“저금리 혜택에 쏠림 심화”
뉴스1
업데이트
2024-01-22 15:28
2024년 1월 22일 15시 28분
입력
2024-01-22 15:27
2024년 1월 22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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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 내부 전경. /뉴스1 ⓒ News1
인터넷전문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지난해 1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3사 주담대(전월세대출 포함)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6조6383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말 15조5928억원보다 11조455억원 증가한 규모다. 약 70.8% 증가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카카오뱅크(323410) 주담대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1조3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8조158억원 늘었다.
케이뱅크(279570)는 지난해 말 기준 4조9211억원으로, 전년(2조2974억원)보다 2조6237억원 확대됐다.
지난해 9월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 토스뱅크(456580)의 지난해 말 기준 대출 잔액은 406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29조8922억원으로, 16조7506억원이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3.3%가량 늘었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은 오프라인 지점과 지점 근무자가 없다 보니 여기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이를 낮은 금리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돌려드리면서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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