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청년 일자리 창출 1500명 신규 채용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0월 18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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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150명 규모 신규직원 공동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동채용은 지난 9월 실시한 전국 농·축협 1100명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총 400여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다. 내년 1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한편, NH투자증권 등 기타 농협계열사에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신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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