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은 오는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이하 V리그)’ 개막식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V리그는 20번째 시즌을 맞아 아시아쿼터제를 최초 도입했다.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하고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펼쳐진다.
도드람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섰다. 매 시즌 프로배구단과 협업해 배구팬을 위한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사회 기부 등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으로 7년째 타이틀스폰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막식에서 도드람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식사권, 도드람한돈 선물세트, 도드람 가공품 등을 제공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시즌에도 프로배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마케팅 활동을 열심히 펼치며 프로배구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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