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 위해 발로 뛴다… 토크쇼 등 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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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공감 캠페인]
소통경영 부문
동대문구(서울특별시)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를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8기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동별 주민소통회 △현장 구청장실 △주민소통 현장톡톡 △직원소통 구정 토크쇼 등 다양한 대화 창구를 마련해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2023년 2∼3월 14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2023 주민소통회’를 가졌고 4월부터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현장구청장실 동대문을 걷다’ 운영을 시작했다.

△스쿨존 △대학가 △시장 및 상가 △개발지역 등을 방문해 생활 안전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동대문구를 변화·발전시키겠다는 현장 구청장실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주민소통 현장 톡톡으로 이어져 매주 목요일 현장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는 직원과 구청장 간의 ‘릴레이 차담회’를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매주 구청장 주재 정례 회의를 열고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내는 등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이필형 구청장과 직원들은 6월 28일 유튜브 라이브 구정 토크쇼로 구정 운영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민선 8기 2년 차에 대한 동력을 끌어올렸다. 동대문구의 소통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2023#국민공감#캠페인#동대문구#소통경영#주민소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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