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 풍광… 발길 닿는 모든 곳이 절경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8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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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민공감 캠페인]
여행하기좋은도시 부문
남해군(경상남도)

장충남 군수
장충남 군수
남해군은 경남권의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전남권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접경지에 위치함과 동시에 세계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400만 명 선이었던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600만 명에 이르렀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남해군의 매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었다. 특히 독일마을, 금산 보리암, 다랭이마을, 상주은모래비치 등 자연경관으로 이름난 명소 외에도 발길 머무는 곳이 곧 명소라는 점이 바로 남해의 매력이다. 최근 군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 및 지원 덕분에 한 달 살아보기,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등 남해군을 방문하는 이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베이비붐세대 은퇴자들의 귀촌지로 명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젊은 귀촌인들의 행렬도 늘어나고 있으며 남해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하는 ‘힙’한 감성 공간을 곳곳에 구축하고 있다.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를 기점으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민자 유치도 탄력을 받고 있다. 천혜의 자연풍광이 해저터널과 남해안관광벨트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온전한 휴식과 투자 가치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남해안관광벨트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2023#국민공감#캠페인#남해#여행#천혜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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