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너지㈜는 2001년 3월 29일 인천국제공항 개항부터 약 23년 동안 공항과 주변 지역에 에너지 공급 임무를 24시간 365일 무중단, 무사고로 차질 없이 수행해왔다.
인천공항 건설 당시에는 영종도에 전력 공급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인천국제공항과 주변 지역의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정부의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에 의거해 민간투자사업 형식으로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이뤄졌다. 인천공항에너지는 이를 운영하며 성장해왔다. 회사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발전소 건설과 가동을 통해 인천공항 시운전 단계부터 에너지를 공급했다.
한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 이전(2019년)에 연간 이용 여객 약 7117만 명, 연간 항공기 운항 회수 약 40만 회를 상회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상위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공항에너지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업무에 만전을 기한 것이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공항에너지가 2023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에너지산업 공헌 부문 공로상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김종서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의 무중단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단 한 치의 업무 차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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