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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지방 모두 ‘분양가·입지’ 따라 청약 수요 양극화
뉴시스
입력
2023-07-12 09:53
2023년 7월 1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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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절반 이상의 단지서 청약미달률 20% 넘어
지난달 청약시장은 서울과 지방 상관없이 개별 단지의 분양가와 입지 등 경쟁력에 따라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평균 5.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18.7대 1)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청약미달률은 5월 23.5%에서 6월 27.4%로 소폭 증가했다.
6월 1순위 1순위 청약경쟁률은 ▲서울 31.1대 1 ▲부산 3.7대 1 ▲인천 34.8대 1 ▲광주 8.1대 1 ▲경기 2.1대 1 ▲충북 3.0대 1 ▲충남 7.1대 1 ▲제주 0.2대 1 ▲강원 0.3대 1로 조사됐다.
또 1순위 청약미달률은 ▲서울 0.0% ▲부산 9.9% ▲인천 0.0% ▲광주 30.4% ▲경기 10.7% ▲충북 8.9% ▲충남 14.1% ▲제주 81.9% ▲강원 75.4%로 나타났다. 인천은 2022년 5월 이후 13개월 만에 청약미달률이 0.0%를 기록했고, 충남도 청약미달률이 14.1%로, 개선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6월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는 인천 서구 불로동 공급되는 ‘인천검단신도시AB19블럭호반써밋’으로 조사됐다. 청약경쟁률은 34.8대1, 청약 최저가점은 44.3점으로 집계됐다. 또 서울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는 31.1대 1를 기록했다.
지방에선 충남 아산 힐스테이트자이아산센텀이 17.9대 1, 전남 광주 교대역모아엘가그랑데가 12.9대 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총 6개 단지에서 청약미달률이 0.0%로 조사됐으나, 절반 이상의 단지에서 청약미달률이 20%를 넘어가는 부진한 청약결과를 기록했다.
직방은 “5월은 서울 중심의 청약선호가 나타났지만 6월은 지방에서도 수요자 선호에 따라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나타났다”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단지에 따른 청약성적이 양극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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