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 빛초롱’ 작품 다시 올린다… “즐거움·행복 느끼시길”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4월 21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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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 넘게 방문한 ‘서울 빛초롱’ 축제
축제 올랐던 작품 선별해 다시 전시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변에 전시 열려

지난겨울 100만 명이 넘게 방문한 ‘서울 빛초롱’ 축제에 구현됐던 작품들이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다시 만나요, 빛초롱’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는 겨울 시즌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기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변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비밀의 문', '복토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 '모자장수', '달무리' 등 빛초롱 축제 유명 작품 및 조형물 등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 대표 축제인 서울 빛초롱 축제를 새로운 계절과 장소에서 다시 한번 선보여 더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 이후에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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