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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산은 내달 UAE 방문 계획…‘300억弗 투자’ 후속조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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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15:05
2023년 2월 28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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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UAE 투자협력위원회 발족식 및 1차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2.28 뉴스1
기획재정부와 산업은행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를 방문해 투자협력 계획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UAE 투자협력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3월 중에 기재부와 산업은행이 UAE를 방문해 투자 협력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UAE 측도 5~6월 중 방한하기로 협의 중이다.
추 부총리는 “UAE의 투자집행이 조속히 가시화할 수 있도록 UAE 국부펀드의 한국사무소 개설, 산업은행 등과 공동펀드 조성 등을 UAE 측과 협의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나라는 민관 합동의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 등 국내 지원체계 구축 상황을 UAE에 공유하고 투자집행 촉진을 위한 구상을 제안했다.
이에 UAE 측은 “한국에 대한 투자확약은 모하메드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처럼 ‘형제국가’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며 UAE에서도 전례가 없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한국투자 전담팀을 이미 개설했고 다수의 국부펀드가 투자에 참여할 것이며, 개별 투자 건들에 대해서도 이미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UAE를 국빈 방문하고 300억달러(약 37조원)의 UAE 국부펀드 투자를 유치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수차례 정부 부처 관계자들에게 UAE 투자 후속조치를 적극 주문해왔다.
이날 출범한 ‘UAE 투자협력 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따라 구축된 민관 합동 대응체계인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의 하나다.
경제부총리를 위원장으로 금융투자·주요산업 관련 부처와 유관기관 등 16명 내외로 구성된다.
기재부는 “UAE의 투자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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