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 상쾌환, 음료형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2월 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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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스틱 제형 이어 음료형 출시

삼양사가 음료형 숙취 해소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를 출시하고 기존 환·스틱 제형 제품과 함께 숙취 해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는 패션후르츠 향으로, 음주 전후에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삼양사는 맛과 숙취 해소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난 5년간 음료형 숙취 해소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긴 연구 끝에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의 숙취 해소 효과를 액상형으로도 구현해냈다.

그동안 상쾌환은 휴대 및 섭취 편의성을 높인 환 제형과 스틱형(Red, Yellow)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1초에 1개씩 판매되는 성장세를 보였고 출시 9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5000만 포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다년간의 연구와 테이스팅을 거듭해 숙취 해소는 물론 적절한 단맛과 가벼운 목 넘김, 깔끔하고 시원한 끝 맛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제품이다. 숙취 없는 일상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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