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지난해 배당금 주당 650원 결정… 전년比 18%↑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월 31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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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이사회를 열고 기말 배당금을 주당 현금 400원으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지난해 주당 배당금은 중간 배당금을 더한 총 650원이다. 직전 연도 550원 대비 18.2% 증가했다.

시가배당률도 5.5%로 전년과 비교해 1.6%p 상승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시가배당률은 배당금이 배당 기준일 주가의 몇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LG유플러스의 주당 배당금은 2019년부터 상향 중이다. 연도별 주당 배당금은 ▲2019년(400원) ▲2020년(450원) ▲2021년(550원) ▲2022년(650원)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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