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신보는 올 10월말 기준 17조1582억 원의 보증잔액을 달성해 2021년 16조3585억 원 대비 4.9%(6582억 원) 순증했다. 축산사료구매자금, 영농자금, 농지구입자금 등 농업인 중심의 신규 건전보증 지원과 농지은행과의 MOU(업무협약)체결을 통한 청년창업농업인들의 맞춤형 보증 확대로 사업추진 실적이 크게 올랏다.
또한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림수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동기한연장 대상 확대 및 보증지원 기준 개선 등을 추진하는 한편, 선도농 및 청년 창업농 지원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보증 연령제한 완화, 재해특례보증과 농어가특별사료구매자금 보증한도 증액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재식 이사장은“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농신보는 농림수산업자 지원에 앞장서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농신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등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증사업에도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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