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과 강력한 성능 모두 갖춘 노트북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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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CSI 1위 기업]
PC 부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북’ 시리즈를 앞세워 27년 연속 노트북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한종희 대표
한종희 대표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2021년까지 27년간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기준 37%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34%의 점유율을 나타내 28년째 1위도 유력하다.

특히 갤럭시 북 시리즈 중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판매량 증대가 주목을 받고 있고, 두께 18mm 미만 노트북을 약 50만 대 규모로 출하하는 등 압도적인 성과로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노트북인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전통적인 크램셸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 2종으로 출시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DNA를 PC에 접목해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학습과 업무 문화를 반영해 유연성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일반 소비자 대상 노트북 중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인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충족하며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갖췄다. 원격이나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학습이나 업무를 하는 사용자들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갤럭시 생태계와의 매끄러운 연결성을 지원해 사용자의 일상생활을 더욱 쾌적하게 해준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Galaxy Book Experience)’ 앱을 통해 독창적인 갤럭시만의 사용 팁을 확인하고,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으로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에서 스마트폰에서 최근 사용한 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는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주고 대기 전력을 낮춰 배터리 교체 필요성을 줄여 주는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안전인증기관인 UL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제품 포장재도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종이로 만들어졌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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