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부, 차세대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형 공학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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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0월 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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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학부장 위성홍)는 4차 산업혁명과 차세대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공학 인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부는 교육부가 추진한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2013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다.


교육 과정은 △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 트랙으로 세분화된다. ‘전기공학 트랙’에서는 전기를 효과적으로 변환, 운송, 소비하는 데 필요한 기술 원리를, ‘전자공학 트랙’에서는 초지능(Hyper-Intelligency) 사회의 기초영역인 컴퓨터, 반도체, 제어, 신호처리 등의 기술 원리를 다루고, ‘정보통신 트랙’에서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 사회의 기반이 되는 정보처리기술과 통신 네트워크 기술의 원리를 학습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대학 중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Virtual Lab)을 제공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재학생들은 가상실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기전자공학 실험을 수행하며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이 고려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SW 코딩 교육 전문가과정', '미래의 에너지' 및 '사고와 안전의 이해‘등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담당 교수진과 1:1 맞춤형 프로젝트 및 논문을 진행하고,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전기·정보통신 등 다양한 국가기술자 경력증의 초급 자격이 부여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부 위성홍 학부장은 “전기전자공학부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특히 타 대학의 롤 모델이 되는 가상실험실은 매우 성공적인 공학교육모델이라고 자부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공학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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