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우유 2배 농축해 진하고 깔끔한 아이스크림

매일유업 상하목장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 2종.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의 유기농·친환경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4월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한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밀크, 딸기맛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다.

상하목장은 전 제품에 좋은 원재료만 엄선해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도 유기농 원재료 함량이 99.7%에 달할 정도로 유기농 원료를 고집했다. 474mL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200mL 2팩이 담겨 있는데 유기농 원료로 가득 채운 만큼 진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꿀벌이 자연수분한 국산 유기농 설향딸기를 사용해 더욱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brand.naver.com/maeil)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 또는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8월 한 달 동안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최대 31% 할인과 함께 리뷰 작성 시 N페이 포인트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는 2+1 또는 1+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도 1+1 혜택과 함께 구입 가능하다.

29일 오전 10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연다. 당일 방송에서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하목장은 이후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소식은 상하목장 공식 인스타그램(@sangha.farm)을 통해 안내된다.

상하목장은 28명의 목장주와 함께 실제 ‘상하목장’을 운영하며 항생제, 농약, 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와 목초지의 풀을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만 우유를 얻는다. 유기농 우유로 인증 받기 위해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까다로운 ‘유기축산물’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100% 유기농 사료와 유기농 목초지 또는 유기농 사료작물 재배지의 풀을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만 유기농 우유를 얻을 수 있다. 젖소가 마시는 물은 생활용수 이상이어야 하고 땅에도 ‘토양오염우려기준’이 적용돼 ‘우려기준’ 미만일 경우에만 유기농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젖소 1마리당 277평 이상의 초지와 5.2평 이상의 축사, 축사 면적 2배 이상의 방목지 또는 운동장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3년 가량의 시간이 필요하다.

2008년 출시한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브랜드 출시 후, 현재까지 유기농 우유 시장과 유기농 발효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