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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농업 신기술 접목한 청년 창농사례 소개… ‘農談토크 콘서트’선 성공 귀농 경험 공유

입력 2022-08-16 03:00업데이트 2022-08-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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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에이팜쇼, 24~26일 서울 aT센터… 지자체-기업 등 250개 부스 차려
귀농 교육-맞춤형 상담도 제공… 쿠팡서 우수농산물 싸게 판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22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애그테크로 여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24∼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농업에 신기술을 접목한 청년 창농 사례들을 관람하며 현장에서 교육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7422m² 규모의 aT센터 제1, 2전시장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과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약 250개 부스가 설치된다. 1전시장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에서는 미래를 이끌 첨단 농업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중 농촌진흥청 부스에는 스마트 전자지도, 비료사용 처방 시스템 등 초보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정보 시스템이 전시된다. 화훼 홍보부스에서는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플라스틱 조화 대신에 생화로 만든 화환을 선보인다.

2전시장 창업·벤처관에서는 농업기술을 창업으로 연결시킨 벤처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하라즈’는 나만의 공간에서 수경 정원을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수경재배 키트를 소개한다. 이 밖에 대한소상공인협회가 선정한 20여 개 농식품 기업이 각종 혁신제품을 전시한다.

유익한 현장 행사들도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4∼25일 열리는 ‘농담(農談) 토크 콘서트’에서는 성공한 귀농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조언과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서도 볼 수 있다. 첫날은 여성 농업인 위주로 구성돼 15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 천혜린 씨가 즐거운 농촌 부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둘째 날은 박정근 미스터허브 대표가 공기정화 식물인 선인장과 다육이를 판매해 연 4억5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경험을 공유한다.

귀농 교육과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귀농귀촌종합센터가 24, 26일 귀농·귀촌에 대한 설명회와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1전시장 농협 부스는 귀농 희망 청년을 위한 맞춤 상담과 더불어 ‘청년농부 사관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산물 쇼핑과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2전시장 에이팜마켓에서는 추석 전 전국 지자체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값싸게 살 수 있다. 쿠팡을 통해서도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 에이팜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애그테크(AgTech)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첨단 기술을 농산물 재배의 전 과정에 적용하는 것을 말한다.


서영빈 기자 suhcrat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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