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BMW 최신 전기차 ‘i4’ 탄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4월 7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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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래퍼 빈지노를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는 BMW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가장 잘 부합하는 인물로 선정된 홍보대사로, 일정 기간 동안 각종 대외 활동을 통해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BMW코리아는 지난달 국내에 공식 출시된 순수전기 4-도어 쿠페 모델 i4와 가장 잘 어울리는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세련되면서 트렌디한 이미지를 지닌 래퍼 빈지노를 선정했다.

빈지노는 앞으로 BMW의 고성능 브랜드 M이 선보이는 최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i4 M50을 직접 운용하며 BMW가 선사하는 새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i4는 BMW 순수전기 모델 최초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모델이자, 국내 유일의 준중형 전기차다. BMW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 ‘5세대 e드라이브’을 탑재해 어느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가속 능력을 발휘한다. 3시리즈 세단 대비 무려 53mm나 낮은 저중심화 설계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와 공동으로 개발한 BMW 아이코닉사운드 일렉트릭이 적용된 덕분에 한층 감성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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