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3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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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비아티움

㈜서한이 이달 중 경기 고양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는 ‘삼송 비아티움’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95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m² 총 528가구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84m²A 435가구 △전용 84m²B 24가구 △전용 84m²C 47가구 △전용 84m²D 22가구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며,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삼송 비아티움’은 최장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한다. 또 삼송역과 도보권인 데다 각종 도로망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GTX-A 등 호재를 품고 있으며, 스타필드, 이케아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삼송 비아티움’은 은평구와 맞닿아 있어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통일로 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삼송역에서 3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 GTX-A노선(2024년 예정)이 지날 계획이며,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을 잇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데 따라 향후 접근성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삼송 비아티움’ 본보기집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70에 위치한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삼송 비아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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