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와 간편식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Team Korea)’ 선수단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먹거리 제공 등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후원을 약속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2010년부터 비인기종목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 스포츠 선수와 협회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현재는 수영, 브레이킹, 테니스 등 올림픽 종목의 선수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