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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떡국-전-잡채도 밀키트로” 유통업계 설 특수

입력 2022-01-24 03:00업데이트 2022-01-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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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 간편식 늘리고 할인 행사
‘우리집 음식자랑’ SNS 이벤트도
비대면 명절이 장기화하면서 간편식 제수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설 명절 기간에 떡국떡, 잡채, 꼬치전 등 40여 종의 피코크 제수음식을 판매한다. 이마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네 번째 명절인 이번 설에도 ‘간편식 제수용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다. 과거엔 친지들이 함께 모여 만들었던 잡채, 꼬치전, 떡갈비, 떡국 등 설 음식을 밀키트로 쉽고 편하게 만드는 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가 자체브랜드(PB)인 피코크의 제수음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과 추석 매출은 코로나19 전인 2019년 설과 추석 대비 각각 34.1%, 11.1% 늘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올해도 이런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피코크 제수음식 물량을 10% 늘리고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2일까지 피코크 제수음식을 2만5000원어치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신세계상품권을 준다. 행사 상품은 피코크 떡국떡 900g(34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8480원), 피코크 오색꼬치전 380g(7980원) 등 40여 종이다.

이마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우리집 명절음식 자랑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피코크명절음식자랑’ 해시태그와 함께 명절음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20명을 선정해 1만 원 이마트상품권을 준다. 이마트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이 장기화하면서 피코크 제수음식 수요가 명절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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