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소통 플랫폼 ‘내가 세상을 바꾼다’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경제 및 사회 분야와 관련한 정책제안 430개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이 플랫폼은 국민 누구나 의견을 제시하고, 이중 200건 이상의 공감과 500건 이상의 득표를 이끌어낸 것들을 대한상의가 정부, 국회 등에 건의하거나 자체 추진하는 구조다. 1만5000여 명이 가입했으며,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홈페이지(sotong.korcham.net)에 방문하고 있다. 가장 많은 654건 공감을 받은 제안은 ‘코로나 피해 중소상공인 대상 지원 확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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