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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3.3㎡당 2000만원 시대…올 40% 오른 인천 ‘상승률 1위’
뉴스1
업데이트
2021-12-28 09:50
2021년 12월 28일 09시 50분
입력
2021-12-28 09:47
2021년 12월 28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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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투데이 제공)© 뉴스1
올해 전국 3.3㎡(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2000만원 시대가 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인천으로, 서울 접근성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뛰었다는 분석이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월간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전용면적 기준)는 2148만원으로 올해 1월(1744만원) 대비 23% 올랐다.
전국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지난 8월 처음 2000만원을 돌파한 뒤 Δ9월 2070만원 Δ10월 2106만원 Δ11월 2148만원 등 꾸준히 상승했다.
올해 가장 급격하게 오른 지역은 인천이었다. 인천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247만원에서 1742만원으로 40% 상승했다. 이어 경기(32%·1805만원→2382만원)와 충북(30%·657만원→857만원)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기간 동안 서울은 18%(4104만원→4848만원)가 올랐다. 가장 저조한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전남(711만원→776만원)이었다.
3기 신도시와 광역교통망(GTX 등) 등 개발호재가 있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뛰면서 지방 아파트값도 끌어올린 것으로 리얼투데이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풍부한 유동자금과 저금리, MZ세대의 부동산 시장 유입 등 다양한 상승 요인이 전국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도 부연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전국 평균 아파트값도 상승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대통령·지방 선거가 아파트값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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