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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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온송풍 기능 결합

LG전자는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공기청정팬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사진)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로타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달라진 사람들의 생활방식에 맞춘 제품이다. 제품 하단은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원통형 공기청정기가 갖춰져 있다. 상단은 협곡을 연상하게 하는 디자인의 타워 2개에서 온·송풍 기능을 제공한다. 온풍 기능은 19m² 공간의 실내온도를 9분 만에 20도에서 25도로 높일 수 있다. 송풍 기능은 바람세기를 10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집중청정모드, 공간청정모드, 자동운전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설정할 수 있다. 공기청정 면적은 18.4m²다.

LG전자는 16∼22일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100대 한정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등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을 적용할 수 있다. 가격은 송풍 전용 모델은 109만9000원, 온·송풍 겸용 모델은 129만9000원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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