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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권 신용대출 한도, 연봉 수준으로 확 줄어든다
뉴스1
업데이트
2021-08-17 08:43
2021년 8월 17일 08시 43분
입력
2021-08-17 08:42
2021년 8월 17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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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의 모습. 2021.8.1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은행권의 개인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신용대출의 개인 한도를 개인 연소득 수준으로 낮춰달라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한도는 연소득의 1.5∼2배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한도 축소를 요청한 것은 ‘가계대출 관리방안’ 등 규제 강화에도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1040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9조7000억원 늘었다. 7월 기준으로 2004년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주택매매와 집단대출,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6조1000억원 늘었고, 카카오뱅크·HK이노엔 등 공모주 청약에 빚투 수요가 가세하면서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도 3조6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30을 중심으로 투자 목적의 신용대출 증가세가 여전하다고 판단했다”며 “은행들에 신용대출 관리 차원에서, (연소득) 1배 이내로 한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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