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어 ‘크래프톤’ 청약 부진했다…경쟁률 7.79대1로 마감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03 16:39수정 2021-08-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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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제공) ⓒ 뉴스1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혔던 크래프톤이 7.79대1의 경쟁률로 일반 청약을 마감했다.

3일 크래프톤 청약 마감 결과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 인수회사 삼성증권 3사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총 5조35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크래프톤과 함께 IPO 대어로 평가받았던 기업들 중 중복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경우 최종 80조9017억원의 증거금을 기록한 바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63조 6198억원이 모였다. 중복 청약이 막힌 카카오뱅크의 58조3020억원보다도 낮은 규모다.

이번 공모청약 통합 경쟁률은 7.79대 1로 최종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미래에셋증권이 9.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삼성증권 6.88대1, NH투자증권 6.72대1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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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건수는 3개 증권사를 통틀어 총 29만6539건을 기록했다.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 크래프톤은 오는 1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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