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11주 연속 상승…서울은 1700원 넘었다

뉴스1 입력 2021-07-17 06:47수정 2021-07-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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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2021.7.4/뉴스1 © News1
전국의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 주보다 13.1원 오른 리터당 1628.1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 주보다 12.7원 상승한 리터당 1424.5원이었다.

이에 따라 전국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월 첫째주부터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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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원 이하씩 오르는 보합세를 보였지만 6월 둘째주는 10.4원, 셋째주는 11.7원, 넷째주는 11.2원, 다섯째주는 13.5원, 7월 첫째주는 14.1원, 이번주는 13.1원 오르는 등 한 달 반 동안 매주 10원 이상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6원 상승한 리터당 1710.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가격보다 82.1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8.9원이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00.8원으로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35.8원이었다.

경유도 알뜰주유소가 가장 낮은 리터당 1394.6원이었고, GS칼텍스 주유소가 가장 높은 리터당 1433.1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73.7달러로 지난 주보다 0.2달러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 OPEC의 석유 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지연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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