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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소폭 하락…기준선은 웃돌아
뉴시스
입력
2021-05-28 09:58
2021년 5월 28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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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서울 매매수급지수 104.8→104.3
7주 연속 100 넘어서…'사려는 사람 많다' 뜻
동남권 111.5→110.6…다른 권역도 소폭 하락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전주보다 소폭 하락 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4.3으로 지난주(104.8)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200 사이의 점수로 나타낸다.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사려는 사람이 많고 100을 밑돌면 집을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이 지수는 정부의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하락해 4월 첫째 주 100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한 주 만에 다시 100 위로 반등한 뒤 7주 연속(100.3→101.1→102.7→103.7→103.5→104.8→104.3) 기준선을 웃돌고 있다.
서울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서울 다른 지역들도 영향을 받아 매수세가 확산하면서 매수심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서 보면 강남3구가 포함된 동남권이 여전히 가장 높은 가운데 지난주 111.5에서 이번주 110.6으로 0.9포인트 하락했다.
또 서울 동북권(102.7→102.4), 서남권(103.3→103.0), 서북권(101.1→100.6) 모두 지수가 지난주에 비해 하락했다. 도심권은 104.7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0%로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강남권은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강북권은 개발 호재가 있는 노원·도봉구 위주로 오르며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보면 노원구가 0.21%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초(0.18%)·송파(0.16%)·강남구(0.13%) 등 강남3구도 강세를 지속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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