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위 조망 확보… 서울 접근성 잡은 전원주택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5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화제의 분양 현장]라르포레스트 용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대한 관념도 놀이터, 카페, 업무 및 취미생활 공간 등을 포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라르포레스트 용인’ 타운하우스 부지가 신규 분양에 들어간다. 라르포레스트 용인은 1만3000여 m²(약 4000평) 부지에 25필지의 주택 택지를 조성해 해당 토지를 분양하는 현장이다.

도심 대로에서 약 500m 떨어진 야트막한 언덕에 자리해 조망이 좋고 풍수지리적으로는 ‘금계포란형’ 입지를 자랑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근에 이미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돼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전원주택이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좋다. 용인 경전철과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 나들목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2022년 개통되면 서울 진입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지역은 최근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약 12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라르포레스트 용인은 대지 분양 후 바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도시가스, 전기, 통신, 상하수도 및 오수관 직관 연결 등이 완료된 상태다. 단지 내 2차선 진입로도 확보돼 있다. 계약자가 원하는 날짜에 건축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라르포레스트 용인의 분양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경안천로 232와 분양 현장에서 운영 중이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분양#라르포레스트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