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10년 탄 ‘배우 김서형’… SM6 앰버서더 발탁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4월 29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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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카리스마 이미지 부합”
SM6 안락한 실내·경쾌한 주행감각 강조
다음 달 드라마 ‘마인’ 통해 앰버서더 활동
여성 소비자 공략 강화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SM6 앰버서더로 배우 김서형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서형 특유의 품격 있는 카리스마가 SM6 이미지와 부합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아무도 모른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SM6는 감각적이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앞세워 출시 당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보강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배우 김서형과 함께 여성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르노삼성과 김서형의 인연은 특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서형은 실제로 SM5를 직접 몰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형은 “SM5를 배우 생활하면서 10년 이상 탔다”며 “잔고장 없는 내구성과 우수한 서비스 품질 등 르노삼성 브랜드 경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SM6를 타본 후에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와 경쾌한 주행성능을 꼽으며 호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서형은 다음 달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마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방영 시작과 함께 활발한 SM6 앰버서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SM6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한 성능을 가진 중형 세단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연기하면서 일상에서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서형 배우와 닮아 이번에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며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지켜온 배우 김서형과 SM6가 만난 촬영 스토리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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