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 전 의원, 11세 연하 성우와 결혼…“평화 깊어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5 13:42수정 2021-04-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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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서 식품업체 대표로 변신한 김상민 전 의원(48)이 15일 결혼했다. 배우자는 11세 연하인 성우 이민하 씨(37)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결혼했다”면서 “4월, 날씨 좋은 어느 날. 소풍가듯이 목사님 모시고 결혼 하러 가자고 신부와 늘 이야기 해왔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다”고 알렸다.

김 전 의원과 이 씨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결혼식을 올렸다. 김 전 의원은 “조용한 시골의 예쁜 교회에서 4월의 푸르른 아름다움을 축복삼아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며 “코로나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가급적 작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어떤 순간에도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고 있는 아내 덕분에 마음의 평화가 깊어졌다”면서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큰 기쁨이 되는 행복의 통로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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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내와 함께 있는 것이 제일 즐겁고 사랑하는 고양이 두 아이도 가족으로 있으니 더할 나위가 없다”며 “인생의 동반자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모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 덕분이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이 씨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올려 이날 결혼했음을 알렸다.

김 전 의원은 현재 생식 제조 전문업체인 이롬의 대표이사로 있다. 19대 국회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 씨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으로, 현재 성우로 활약 중이다. ‘미나리’라는 활동명을 쓰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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