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종가 기준 1000포인트 돌파…20년7개월만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12 15:36수정 2021-04-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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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0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1000선에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12일 전 거래일 대비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상승을 이끌었다. 개장 후 순매수를 이어가던 개인투자자는 장 막판 순매도로 전환했다. 동시호가까지 종료된 시점에선 196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 원, 20억 원씩 순매수했다.



이날은 셀트리온헬스케어(1.48%), 셀트리온제약(1.60%), 씨젠(4.31%), 펄어비스(2.91%), 카카오게임즈(1.29%) 등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개 기업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전날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소송에서 극적 합의하면서 에코프로비엠(시총 6위, 8.54%), 엘앤에프(시총 13위, 7.76%) 등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2차전지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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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1000선을 돌파한 채로 장을 마감한 건 올해 처음이기도 하다. 지난 1월 26일 장중 최고 1007.5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1000선을 지키지 못하고 994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마지막으로 1000선에서 거래된 건 지난 2000년 9월 14일(종가 1020.7)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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