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단 25만명 배후수요 확보

[화제의 분양현장]가산동 골드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최근 지식사업센터 투자 1순위 입지로 꼽히고 있는 서울 금천구에 들어서는 ‘가산동 골드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가 분양 중이다.

테라스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공간을 넓힌 가산동 골드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법정 주차 수(140.28대)를 크게 웃도는 21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공용실외기실 등 효율성 높은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실내에는 옷장을 비롯해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에어컨 등 풀옵션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 못지않은 수준 높은 마감과 편리한 생활환경도 장점이다. 복합적인 상업시설과 더불어 녹지공간까지 확보돼 주거공간으로서의 가치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주 근무인원 약 25만 명이 예상되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비롯해 서울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며 공실률 역시 낮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등포, 신도림, 구로, 가산, 시흥 구간을 신경제 거점축으로 개발하는 서남권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 미래가치도 높다.

가산디지털단지 내 역세권 입지에 있는 가산동 골드타워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 지역 최대 버스 노선인 25개 지선, 간선, 광역버스가 운행되는 편리한 교통 여건까지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먹거리촌 같은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마리오아울렛, 현대아울렛, W몰 등 쇼핑 인프라 같은 풍부한 생활기반시설도 이미 조성돼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