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비용 분담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금화왕돈까스

금화왕돈까스가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화왕돈까스는 자체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된 물류 생산과 공급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다. 최근 코로나19 이슈 극복을 위해 가맹점주의 비용을 분담하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이 같은 착한 행보는 각 가맹점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본사의 경제적 지원을 바탕으로 기존 경쟁력을 통해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금화왕돈까스 관계자는 “인천 검단점의 일평균 매출은 400만 원대이며 가좌점과 석남점은 각각 300만 원대”라며 “각 매장들이 브랜드 경쟁력을 십분 발휘해 불황이나 입지조건과는 별개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비 창업자나 업종 변경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금화왕돈까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화왕돈까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가맹점을 향한 본사의 역량과 지원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동반성장’을 이뤄내는 원동력이 된다”면서 “최근 가맹점 비용분담 지원을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금화왕돈까스의 사례가 가장 바람직한 예”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회사 다함컴퍼니 측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말처럼 단순히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가 아닌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며 함께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브랜드가 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본사가 역량이 되는 한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금화왕돈까스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랑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