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설 선물 매출 급증 지난달 1259억… 작년보다 56%↑

세종=주애진 기자 입력 2021-02-02 03:00수정 2021-02-0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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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2월 11∼14일)를 앞둔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4∼24일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몰 등을 조사한 결과 농축수산물 선물 매출액은 1259억 원으로 1000억 원을 넘었다. 지난해 설 연휴(1월 24∼27일)를 앞둔 기간 매출액(805억 원)에 비해 56% 많았다. 사과, 배 등 과일 선물 판매액은 97% 증가했다. 홍삼, 젓갈 등 농축수산물 가공식품과 굴비, 전복 등 수산물 선물 매출은 각각 63%, 78% 늘었다. 한우 등 축산물 선물도 28% 더 팔렸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 보내기가 늘어난 데다 이달 14일까지 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식품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상향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세종=주애진 기자 jaj@donga.com기자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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